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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OEM/테슬라

Tesla Could Deliver ‘Full Self-Driving’ Within Weeks. Here’s What That Means for Drivers—and Tesla’s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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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Could Deliver 'Full Self-Driving' Within Weeks. Here's What That Means for Drivers—and Tesla's Stock

CEO Elon Musk has said Tesla's self-driving package could be released by the end of the year. The company stands to benefit greatly—whether the tech works flawlessly or not.

fortune.com

 

(풀번역 아니고 주요 내용만 발췌해서 번역했습니다.)

"자율주행이 가능하나, 때때로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차가 있다면, 그것은 feature complete이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시나리오, 지구상의 모든 코너 케이스(대부분의 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는)를 다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 일론 머스크

* feature complete : feature complete version of a piece of software has all of its planned or primary features implemented but is not yet final due to bugsperformance or stability issues.[1] This occurs at the end of alpha testing of development.

 

Feature complete vs Completely functional

테슬라는 베타 버젼 출시에 매우 공격적인 회사다. FSD 역시 출시 이후 계속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이다. 지난 10Earning outcall을 통해, 일론 머스크는 FSD가 모든 코너 케이스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코너 케이스'는 많은 자율주행 회사가 차량 출시를 미루게 되는 주원인이다. 전통의 Ford GM역시 제시했던 타임라인을 철회하였고, Uber는 보행자 사망 사고 이후 한 동안 평가를 연기하기도 했다. Waymo는 로보택시를 하고 있지만 오직 한 도시에서 제한된 조건에서만 운행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는 전세계 고객에게 Full Self Driving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FSD가 모든 상황에 대응하진 못한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FSD 'feature complete'이라고 말했을 때, 그는 이미 배포된 오토파일럿, 자동 주차, 최근의 Smart summon 등을 포함한 discrete capabilities를 말하는 것이었다. feature complete가 되기 위해서는 mid speed diving(stop 사인, 신호등 인식 등)을 포함한 다른 추가적인 기능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운전자가 차에서 여유롭게 신문을 보고 앉아있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지난 10, 일론 머스크는 "feature complete이라는 것은, 내 말은 자동차가 '대부분' 인간의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대부분"이라는 말이 문제다. FSD가 완벽하게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상시 집중을 하고 있어야 하는 셈이다.

 

Failing before they succeed

테슬라 경영진과 써포터들은 Smart Summon과 같은 S/W의 출시가 현실로 나타날 자율주행차에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이것을 가장 잘 말해주는 극단적인 표현은 2016년 일론 머스크가 미디어 데이에서 했던 말이다.

"자율주행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쓰면, 당신은 소비자가 자율주행차를 사용할 기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머신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에 의해 정당화 되었다. 테슬라의 공격적인 접근 방식은, 위험성도 내재하고 있지만 데이터 수집 측면에서 굉장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테슬라는 shadow mode라는 기능을 통해 실제로 소비자가 주행을 하며 얻은 데이터를 취하게 된다.  도로 위헤 80만대 가량의 차량이 돌아다니며, 테슬라는 어느 애널리스트 측정에 의하면 18억 마일 주행 데이터를 얻었다고 한다. Waymo가 어느 회사보다 더 많은 '자율주행 모드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테슬라는 더 많은 raw real world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테슬라는 FSD와 관련해서 기술적, 재정적인 결정 모두에 있어 재량을 갖고 있다. 현재 FSD와 같은 Diver Assistance 기술에 대한 연방 성능 표준이 없기 때문에, 테슬라는 혼자서 FSD의 출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Fortune지가 테슬라에게 FSD가 출시되어도 안전하다는 회사 내부적인 표준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핵심 질문은, 그러면, 기술이 대중 안전 위험 요소가 아니라고 했을 때 대중이 얼마나 일론 머스크와 그의 회사를 신뢰하는지다.

다른 사람들은 단지 신기술을 빠르게 선보이고 싶은 그들의 순수한 욕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그들의 DNA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테슬라의 주의(운전자 의무)에도 불구하고 이미 FSD를 경험한 사람들은 매우 놀라고 있다. 테슬라 애널리스트인 Matt Joyce는 시내 주행에서도 무결점은 아니지만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직 투박합니다. 하지만 굉장합니다. 정말 인상적입니다.( It was raw, but still super, super impressive) 거의 15분간을 시스템 스스로 주행했습니다." 하지만 Joyce도 시점에 대해서는 의문을 남겼습니다. "테슬라가 분명 사람들을 놀래킬 것입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말한 타이밍은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