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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ed Driving System Demonstration Grants
On September 18, 2019, U.S. Transportation Secretary Elaine L. Chao announced $60 million in Federal grant funding to the selected award recipients for the Automated Driving Systems (ADS) Demonstration Grant Notice of Funding Opportunity. (Press Releas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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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연휴 직후 들린 소식은 미국교통부가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4개주에 자율주행 평가를 위한 재정 지원을 실시했다는 것입니다. 지원 규모는 주당 750만 USD에서 1500만 USD로 서로 다르며, 기사에 first three states라고 표현된 것 보면(최초에는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만 언급되었음) 이걸로 끝이 아니라 향후 다른 주에도 지원이 될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 평가가 가장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는 서부(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지역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 것도 특이한 것 같습니다. (아래 언급했지만 이후 추가지원이 있어 포함되었음) 미시간은 포드, GM 등 미국 빅2의 본사가 있고 파일럿 프로그램 또한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고 버지니아는 VTTI(버지니아텍 교통 연구소)라는 걸출한 연구기관이 있다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VTTI는 자율주행 뿐 아니라, CMS(Camera Monitoring System), Driving Impairment(음주운전/졸음운전 방지 시스템 등)과 같이 아직 법규가 제정되지 않은 신기술에 대한 평가 및 연구를 관청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참고로 VTTI는 이번에 1500만 USD를 지원 받았는데요, 주요 연구과제는 Automated Driving System and Public Safety와 Automated Trucks and Mixed fleets 입니다.
펜실베니아 교통부는 840만 USD를 지원 받았는데 메인 프로젝트는 고속도로에서 공사구간이 있을 때 자율주행 차량의 거동 방식에 대한 연구라고 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후 계속해서 연방 정부의 지원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텍사스, 아이오아,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가 추가되었구요(자세한 금액 및 대상은 위 링크 내용 참고), 알고보니 재정지원 희망하는 지원자가 있고 그 중에서 선정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위 교통부 사이트에 가보니 지원자 리스트부터 선정자 리스트까지 쭉 나와 있는데 단순 state by state가 아니라 그 state에서 특정 기관(대학, 또는 당국 등)이 대상이 되는 듯하고, 보조금 지원 목적이 주/지방 정부와 관련 단체들의 협업을 통한 법규/규제 수립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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