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 Origin Self-Driving Ride-Hail and Delivery Vans Are Coming Next Year
We get the latest on all things Cruise from engineering chief Mo ElShenawy. So buckle up, because self-driving vehicles are on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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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는 2013년에 세워져(크루즈 오토메이션) 2016년 GM이 인수했다. GM이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크루즈(현재 오토메이션이란 이름을 떼고 크루즈로만 명명) 자체적으로 1,6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운영을 하기도 한다.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그곳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활용해 자율주행 평가를 하고 있고, 곧 오리진을 가지고 평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크루즈 연구개발 Sr.Vice President인 모하메드 엘셰너웨이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GM이란 파트너가 생기면서 크루즈의 전략 변화는 무엇이 있었나?
A) 우리는 여전히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으로서 독자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s/w의 개발은 업계 최고의 인력을 가지고 매우 실험적인 도전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크루즈의 이러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 동시에, GM과의 파트너쉽은 양산을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처음부터 설계하고 원가를 낮춰 실제 사업을 가능하게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다른 기업이 갖지 못한 우리의 장점이다. 최근 MS와의 제휴는 이 점을 더 강화시켰다.
Q) 5년 뒤에 얼마나 더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로 위에서 선보일 것인가?
A) 가장 중요한 미션은 우리의 교통 시스템을 바꿔버리는 것인데 전체 플릿을 자율주행 및 재생에너지로 주행하는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다. 이 레이스는 수십개의 도시에서 수십만대의 차량을 운행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우리는 당연히 대량 양산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Q) 지금 어떤 평가를 하고 있나?
A) 우리의 S/W가 독창적이고 서로 다른 플랫폼 세대에 공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GM 및 혼다와 설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평가하고 있고, 이 경험은 오리진 역시 대규모 평가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지금 당장은, 우리는 가장 최근버전의 볼트 EV를 평가하고 있다. 우리의 기술은 계속 진보하고 있다.
Q) 현재 평가하고 있는 볼트 EV에 스티어링휠과 페달은 있고, 백업 운전자만 없는 것인가?
A) 우리는 백업 운전자를 탑승시키고 있었는데 작년 11월에 무인 자율주행 평가 승인을 취득한 뒤로는 백업 운전자 없이도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두 가지 경우가 다 있다.
Q) 오리진을 올해 GM 미시간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하는 계획은 변함없는가?
A) 우리는 GM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팩토리 제로(햄트랙 공장의 새 이름)은 생산 설비 구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우리는 수십만대의 차량을 곧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Q) 오리진의 첫 양산차는 언제 볼 수 있나?
A) 우리는 멋대로 날짜를 예상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출시를 최우선으로 여긴다. 우리의 지역 사회는 더 안전하고 인간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서비스를 받아야 하고, 우리는 여기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Q) 오리진의 프로토타입도 아직 도로 위에 없는건가?
A) 우리는 GM의 밀포드 테스트 트랙에서 평가를 하고 있다. 일반 도로에는 없다.
Q) 오리진의 생산 날짜가 작년에 예상했던것과 달라질 것인가?
A) 지난 팬데믹이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었지만, 생산 계획은 똑같을 가능성이 꽤 높다. 우리는 하버드 대학의 전염병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할 수 있는 오리진의 인테리어 디자인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이 아니라 end-to-end 고객 경험이다. 일부 디자인 컨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Q) 오리진은 6인승이었고 한 열에 3명씩 앉는다. 어떻게 변화를 주려고 하나?
A) 나중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 전문가들과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가림막이 설치되고 소독약이 배치된 중앙 시트를 제공하는 등, 기존과 다른 좌석 배열이 있을 수도 있고, 아직 연구중에 있다. 아직은 공식적으로 말해줄 수 없다.
Q) 오리진 기반의 딜리버리밴 출시 계획은 아직 검토중인가?
A) 그렇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 딜리버리와 승차공유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이 두 분야에서 많은 기회를 본다.
Q) 그 두 가지 버전의 오리진이 내년 초 동시에 출시될 것인가?
A) 그렇다. 딜리버리 버전은 오리진과 함께 출시할 것이다. 둘다 올해 안에 도로 위에서 보긴 힘들 것이다.
Q) 상용화 단계에는 얼마나 가까이 왔나?
A) 사실 매우, 매우 가깝다. 우리는 굉장히 가파르게 매년 진보하고 있고, 올해 조기 상용화하는 계획도 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다면, 우리는 출시를 하고 상업화를 시작할 것이고, 물론 승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