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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전문 기업/Lyft

Lyft,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장

https://www.lyftbusiness.com/industries/healthcare

정말 Big Blur 현상이 빨라지네요. 업계와 업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차량 공유 및 자율주행 개발 업체인 Lyft 헬스케어 산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 업체들을 소개하고, Lyft 헬스케어 서비스의 현황과 장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부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어떻게 대중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한다고 합니다.

제가 요란하게 big blur라는 말을 썼지만 헬스케어에서 Lyft의 역할은 여전히 모빌리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와 Lyft 부사장 Megan Callahan의 인터뷰 원문이 있었는데 지금 사이트가 전부 먹통이네요. 다시 연결되면 찾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환자가 병원을 가기 위해 이동하는 걱정을 덜어 줄 것이다.

진료를 마친 후에도 약물 복용 등으로 운전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우리의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자 뿐 아니라 의료진, 병원 직원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료 산업은 GDP 1/6에 해당하지만 의료 서비스 결과는 상위 소득 국가 중 꼴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병원에 가는 것이 귀찮아서, 힘들어서 병원을 안가게 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병원에 가기 위한 운송수단 사용에 최소한의 투자만 하게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