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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OEM/현대기아

현대자동차, 캘리포니아에서 무료 로보택시 서비스 실시

https://www.theverge.com/2019/10/25/20932237/hyundai-self-driving-car-ride-hail-irvine-date

 

Hyundai plans to launch a free robot taxi service in California

It’s the latest automaker to experiment with autonomous ride-hailing.

www.theverge.com

현대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11 4일부터 자율주행 전기차로 무료 ride hailin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뉴스는 현대가 향후 5년간 자율주행과 전기차 개발에 3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한 직후에 전해졌습니다.

현대는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Pony a.i ride hailing 서비스인 Via와 함께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탑승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부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무인 차량은 아닙니다. 현대는 백업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있을 것이고 엔지니어 한 명 또한 동승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차량은 어바인내에 '일부 거주, 상업, 주요 산업 지역'에서만 주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차량은 현대의 SUV인 코나 EV가 될 것이며 Pony.ai의 최신 센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주변 차량의 정확한 감지, 도심 지역에서 보행자 대응, 주변 상황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 다른 도로 이용자들의 행동 예측, 그리고 이 모든것에 따른 정확한 거동 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할 것입니다.

현대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힌 가장 최근의 제조사(혹은 tech company)입니다. 토요타는 2020년 하계 올림픽 기간에 맞춰 일본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고, Ford 2021년부터 미국에서 대규모로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GM은 기존과 달리 자율주행 택시 출시 시점을 2019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Zoox는 라스베가스에서 실시할 것이고, 디디추싱도 중국에서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