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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일본자동차공업회 도요타 아키오 회장의 2021년 신년 메시지

21c형Pilot 2021. 3. 7. 13:38

www.youtube.com/watch?v=TKumiQuTgS8

 

작년에는 세상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고마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이동'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뒷밤침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품을 포함한 제조, 판매, 정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237만명, 택시, 버스 그리고 트럭 등 운송업 종사자가 269만명, 그리고 주유, 보험 등 서비스 관계자가 35만명에 이르는 등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 덕분의 우리의 이동은 처음으로 실현됩니다.

그래서 신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뿐만은 아닙니다. 코로나 시대에 자동차로 일본을 일으키자라고 공감한 부품공업회(Japan Auto Parts Industries Association), 차체공업회(JABIA), 기계기구공업회(JIAMTA), 판매협회연합회(JADA)도 마찬가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를 맞아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주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방금 보신 영상은 실제 현장에 있는 분들을 촬영한 것입니다. 당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숫자로 나타내봤습니다.

 

업계 종사자만 550만명으로 일본 노동 인구의 10분의 1은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업계가 내는 세금은 15조엔에 이르며 경제파급효과 역시 자동차 산업이 1이라는 효과를 만들어낼 때 이는 일본 전체 산업이 2.5를 만들어 내는 효과를 지닙니다. 일본 자동차 산업이 움직이면 전체 산업이 움직입니다. 550만명의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결과입니다.

 

 

작년 스가 총리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총리의 의지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우리들은 그것을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가 돼야해"라는 단순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기는 자동차를 충전할 때도, 자동차를 만들 때도 사용되며 어떻게 전기를 생산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국가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변화의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550만명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올해는 동일본 지진 10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재해로부터 극복, 코로나로부터 극복하는 큰 테마가 있는 해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 이외의 사람들을 위해서 한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550만인이 움직이는 일보는 큽니다. 550만인의 일보는 내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자동차 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도 변화를 향해 일보를 내딛을 각오입니다. 감사합니다.